[대구쪽방상담소] 대구시, 감염취약계층 피해 최소화 위해 방역과 생활안정 투트랙 지원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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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쪽방생활인과 같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지원과 일상생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단된 거리 노숙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대체 도시락을 지원하고, 코로나19검사와
백신접종 예후 관리를 위한 임시 격리 숙박비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쪽방생활인에게는 생계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재택치료나 입원대기 중인
쪽방생활인에게는 생필품, 방역물품 꾸러미 등을 전달해 안심하고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대체 도시락 지원 : 평일(월~금) 저녁, 수요일 점심
또한, 노숙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택치료를 돕기 위한 노숙인 전용 임시격리 시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가 어려운 노숙인이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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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시, 감염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 위해 방역과 생활안정 투트랙 지원 (ddmnews.co.kr)